내 직업을 떠나다나는 내배캠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부트캠프를 하기 이전에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4년제 간호학과를 나와서 힘겨운 간호사의 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을 때 쯤 나는 일을 그만두었다쉬는 동안 5개월의 실업급여를 받으며 이직 준비를 하고 싶었다. 그때 눈에 띈 코딩! 고등학생 때 꿈이 개발자였기 때문에 내적으로 많은 고민을 했다.'아무것도 모르는 비전공자인 내가 어플을 만들 수 있을까? 근데 내가 원하는 어플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 국비지원이라 1000만원에 달하는 수업료가 무료였던 점,비전공자도 개발자로 취업해서 일을 할 수 있었다는 후기를 보고 마음이 끌렸고..만들고 싶은 어플이 있었기에 안드로이드 3기 부트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내가 내배캠을 통해 이루고 싶었던 것들?!..

오늘은 최종 프로젝트를 위해 자료조사를 좀 해봤다.다른 팀원분이랑 같이 블로그와 유튜브,기사 등을 조사해봤는데생각보다 우리가 선택한 주제가 신박한거 같아서 좀 뿌듯해졌다내가 제안한 방안이 채택되어서 매우 신나있는데, 이 기능을 어떻게 만들지 생각하는게 조금 힘들다 세션 들어보니까 거의 3주 안에 몇가지라도 기능을 만들어야 하는 것 같았다그럼 개발을 잠을 안자고 미친듯이 해야하는 거 같은데...코피 날 생각 하고 해야하나 ... 어플 만들고 출시까지 하면 취업이 코앞으로 다가올텐데당장 먹고 살 돈밖에 없어서 엄청 급한데..어떡해야 취업 준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걱정된다  REST API

오늘은 개인 일정이 너무 바쁘고 정신없었다내 생활을 책임져줄 돈에 관한 일이 있어서 다녀왔고,저녁에는 개인 약속이 있어서 팀원들과 컨택을 많이 못했다그래도 과제는 다 완료했고 PPT까지 만들었으니까 뿌듯하다 요즘은 뭔가 코딩은 소스를 가져와서 하긴 하는데지식이 너무 부족한거 같아가지구 상담후에...튜터님이 쿡북을 추천해주셔서 보는중이다용어같은건 한국어로 번역하지 않고 영어로 해줬으면 더 편했을거같다한국어 다음에 괄호 안에 영어가있으니까 더 헷갈리고 모르는 용어같고 그렇다 책은 내가 모르는 게 참 많은걸 자꾸자꾸 알게 해주는 거 같다읽으면 읽을수록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는 시간이 길어진다...  쿡북에서 공부한거

오늘은 거의 2주만에 TIL을 쓰는 날인 것 같다저번 숙련주차때 뭔가 타이트해서 TIL쓰는게 힘들었는데오랜만에 일기와 함께 올리니까 마음이 안정된다오늘은 지급된 강의를 모두 다 들었고,남는 시간이 좀 애매해서 저번 팀프로젝트의 다른 팀원 코드를 공부했다앞으로 저녁 시간에는 30분정도 시간을 할애해서 지난 과제들을 둘러볼까 한다 12시간이 지난 후에도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기로 계획을 짜 놨는데괜히 농땡이 피우고 싶고 미루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이 악마의 유혹을 뿌리쳐야 내 가치가 올라가지 않을까? 뷰의 가시성

오늘은 진짜 열성으로 개인과제를 하는데 집중했다 강의 볼때는 어느정도 이해가 갔었는데, 막상 코딩하려니까 눈앞이 캄캄해서 모르는 부분은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강의도 들으면서 했다 과제는 어느정도 완성은 했는데 알림 테스트하면서 팝업이 떴는데 아무거나 누르다가 없어져 버리고선 뭘 해도 알림이 안뜬다.. 왜이러는지 원인을 찾아야 잠을 잘 것 같다 그리고 거진 완성했을 때 런을 하면 항상 오류나는게 매니페스트 파일이다 알고싶지 않은데 자꾸 눈에 밟히니까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조금 알아봤다 후아.. 점심시간때 밥도 안먹고 잤는데 고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으로 책상에 엎드려서 쿨쿨 잔것같다 대학생때는 엎드려 자래도 안잤는데 거의 고3때만큼 피로한걸까 매니페스트

오늘은 정말정말 싫은 월요일.. 월요병에 걸려서 힘들었다 나도 스펀지밥처럼 월요일 좋아~~ 하고 다니고 싶은데 스펀지밥처럼 부자가 아니라 안될거같다 오션뷰 200억짜리 집에사는 갑부.. 네모바지만 입어도 좋으니 200억 집에 살고싶다 돈이없어서 슬픈 얘기는 그만하고 .. 오늘은 그동안 배웠던 것들 예제를 쭉 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베이직반 과제도 제출했다 개인과제는 내일은 꼭 시작해야 하는데 왜이렇게 하기가 싫은지.. 미루는 버릇이 또 튀어나오려고 한다 다시는 미루지 않기로 했으니 내일은 꼭 시작하자!!